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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포트폴리오

인생테크의 자산공개 1편 - 부동산 소액투자 편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인생테크TV입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몸으로 부딪쳐 배우는 게 가장 빠른 습득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어

오래전부터 돈이 되는 여러 방면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았었습니다.

 

손실도 많이 봤습니다만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제가 가진 자산을 조금씩 공개할까 합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사회초년생분들이나 분산투자 또는 자산의 배분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부동산 소액투자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피플 펀딩, 테라 펀딩 등 펀드 운용사에서 예상수익률과 예비 투자처를 공개해 여러 소액투자자들을 모집하여

그 금액으로 투자하고 이윤을 재분배하는 형태의 부동산 투자입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면 건물 또는 땅에 직접 투자해야 하는데

펀드 운용사가 그 일을 대신해주고 수수료를 받아가는 형태로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도 재작년부터 토스라는 어플을 통해 약 1000만 원 정도의 금액을 분산 투자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무리 나름의 기준을 잡아서

비교적 안전한 곳에 투자해도 손실 및 연체가 꽤나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그리고 손실이 확정나는 경우 해당 부동산을 1차 경매 등에 올려 처분해 그 손실을 그대로 운용사가 모집한 소액투자자들이 떠안기 때문에 1-2% 손실 또는 이자율 0%의 개념이 아닌 원금의 20%가량 손실이 나더군요.

 

그동안 연체된 시간과 원금 손실 20%는 연 이자 10% 내외를 목표로 하고 투자한 저로서는

여러 상품에 투자해 얻은 이윤을 그대로 다 뱉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라면 손실 난 상품에 투자한 금액이 40만 원 정도로 크지 않았기 때문에

약 8만 원 정도의 손실로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연체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인생테크의 부동산 소액투자 현황

그래서 저는 현재 400만 원가량의 투자금을 회수하며 재투자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투자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권하는 투자법은 아닙니다.

 

오늘의 주제가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공감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2편 P2P 투자로 돌아오겠습니다.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