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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 부품 독무대"…아이폰12 뜯어본 일본 언론의 탄식-한국경제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인생테크TV입니다. 미국 부품 비중 보다도 높아 전작 아이폰 11보다 비중 더 높아져 미국 애플사의 최신 스마트폰인 아이폰 12를 구성하는 부품 가운데 한국산 제품의 가격 비중이 가장 크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아이폰 12에 들어가는 한국산 제품의 가격 비중은 미국이나 일본산 제품 보다도 높았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 신문(닛케이)은 도쿄에 있는 모바일 기기 조사업체인 '포말하우트 테크노 설루션'이 아이폰 12를 분해한 결과를 토대로 부품을 가격 기준으로 분석해봤더니 한국 제품의 비중이 가장 컸다고 2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포말하우트는 아이폰 12의 원가를 373달러(약 41만 6641원)로 추정했다. 이 가운데 한국 부품의 가격 비율이 27.3%에 달했다. 미국.. 더보기
마이크론의 역습, 삼성은 정말 떨고 있을까?-이코노믹 리뷰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인생테크TV입니다.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Micron)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선보인 낸드플래시 메모리 신제품은 전자업계에서 화제가 됐다. 이 제품은 ‘176단’의 적층단수로 낸드 업계 글로벌 시장 1위와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128단 제품을 뛰어넘었다. 이에 많은 미디어들은 “낸드 부문 세계 5위 업체인 마이크론이 1위 삼성전자를 이겼다”라고 보도하며 한국 반도체 위기설을 이야기했다. 그런데, 과연 마이크론은 진짜 삼성의 기술력을 넘어선 것일까? 여기에는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들이 있다. 적층 단계의 차이 낸드플래시 메모리에 붙는 '단 수'는 ‘효율성’과 관계가 있다. 정해진 공간에 장착할 수 있는 반도체가 많아지는 것은 곧 전자제품의 고기능성화를 의.. 더보기
[이건희 별세]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역발상'..반도체 신화 썼다 - 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인생테크TV입니다. 한국 재계를 대표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78세. 2014년 5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만입니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은 위기의 순간마다 빠르고 과감한 판단과 장기적 안목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놓았습니다. 특히 결정적인 순간에 통념을 깬 역발상은 오늘날 삼성이 있게 한 원동력으로 평가받습니다. ◇ 역발상이 만들어낸 반도체 신화 삼성이 반도체 사업에 뛰어든 것은 1983년. 지식과 경험이 전혀 없던 삼성이 일본을 제치고 반도체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것은 하나의 중요한 결정이 계기가 됐습니다. 1987년 4메가 D램 개발 경쟁이 붙었을 때 삼성.. 더보기
TSMC 쫓는 삼성..'EUV 노광기' 위해 직접 나선 이재용 - 한국일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인생테크TV입니다.이재용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 자회사인 세메스(SEMES) 천안사업장을 방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생산 공장을 살펴보고 있다.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시장을 놓고 다투고 있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가 이번엔 장비 쟁탈전에 들어갔습니다. 파운드리 경쟁의 열쇠인 ‘극자외선(EUV) 노광기’ 공급을 받기 위한 경쟁입니다. 이 장비는 5 나노 기반 반도체 양산에 필수인데, 독점 생산하는 네덜란드의 ASML에서 매년 50여 대가 만들어지는 것이 전부다. EUV 노광기를 중심으로 한 양사의 장비 도입 경쟁이 뜨거워진 이유입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본사 소재지인.. 더보기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이행 어렵다..韓 수출전략 재정비 필요 -머니투데이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인생테크TV입니다. 올해 초 체결한 미·중 1단계 무역합의의 원만한 이행이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양국 간 갈등이 장기화되면서 우리 기업도 이에 대비해 글로벌 원부자재 조달 및 수출전략을 재정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한국무역협회의 '미·중 무역분쟁의 최근 흐름과 중국 수입시장의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미·중 1단계 합의의 대미 수입 확대 약속에도 불구하고 올해 7월까지 중국의 대미 추가 수입 실적은 예정된 목표액의 48.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중 1단계 합의는 중국의 대미 수입 확대가 핵심 내용입니다. 중국은 미·중 1차 합의에 따라 1년 차 대미 수입 목표를 1735억 달러로 세웠습니다. 중국이 1단계 합의에 포함된 품목을 매월 균등하게 수입한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