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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보인다_경제상식

이재명 20%, 이낙연 17%..격차 벌어진 대선주자 지지율-파이넨셜뉴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인생테크TV입니다.

 

오늘은 10월 16일 자 뉴스를 가져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3개월 연속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습니다.

한국갤럽의 대선주자 지지율조사

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물은 10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20%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8월부터 3개월째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낙연 대표는 17%로 나타나 3개월 연속 2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조사와 비교해, 이 지사와 이 대표는 선호도가 모두 떨어졌습니다.

다만 이 지사가 2% 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대표는 4% 포인트 떨어지면서

선호도 격차가 1% 포인트에서 3% 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야권 주자 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 당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4%, 윤석열 검찰총장 3%, 홍준표 의원 2%, 원희룡 제주지사 1% 순입니다.

원희룡 지사는 처음으로 순위권에 포함됐습니다.

최근 대권 도전을 선언한 원 지사는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들 중 유일한 국민의 힘 소속 인사입니다.

한편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정권 유지론)는 주장과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정권 교체론)는 주장 중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정권 유지론' 44%, '정권 교체론' 39%로 나타났습니다.

 

17%는 의견을 유보했습니다.

‘정권 유지론’은 민주당 지지층(83%), 진보층(72%) 등에서 많이 나왔고

‘정권 교체론’은 국민의 힘 지지층(87%), 보수층(64%) 등에서 높았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정권 유지’ 41%, ‘정권 교체’ 42%로 양론이 팽팽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정권 교체’가 45%를 기록하며 ‘정권 유지’(20%)를 앞섰습니다.

 

내 생각) 이재명의 사이다 발언과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에 단호히 대하는 모습이

국민의 마음에 퍽 들었던 것 같다. 강력한 대선주자이다.

하지만 우리는 3년 전 3월을 복기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9대 대선을 맞이하여 4명의 후보가 나왔다.

그 당시에도 수많은 사이다 발언을 쏟아내며 급(성남시장)에 맞지 않게 유명해져 있었던 이재명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연정'을 논하며 반기문 UN사무총장의 불출마에 의한 중도세력의 지지를 받는,

심지어 급도 더 높은 안희정이 있었고. 그 보다 더 높은 급(당대표, 노무현 정권 민정수석 등)의 문재인이 있었다.

결국 이재명은 분전했지만 아쉽게 3등으로 밀려났었다.

사이다 한 모금이 고구마 한 박스를 이길 수가 없는 느낌이었다.

이재명이 노무현의 철학과 전투력을 가진 '전투형 노무현'이라면

이낙연은 문재인의 무게와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점잖은 말발(?)을 가진 콘크리트 벽 같다.

여러 조사기관들의 조사에 따라 이재명의 테마주는 상승하고 이낙연의 테마주는 하락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당원투표가 진행되고 그 결과에 따라 여당에서는 단일화 후 표심 모으기 운동이 진행될 텐데

당원투표에서 이재명이 이낙연을 이긴다?

나는 이낙연이 이긴다고 본다.

그래서 만약 테마주를 매매한다면

조금 더 기다렸다가 당원투표 전 이낙연 테마주를 건드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투자의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으며 해당 글은 투자를 장려,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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