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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배기 건강정보

싱겁게만 먹으면 마냥 좋을까? 나트륨에 대해 낱낱히 파헤쳐 보자

안녕하세요, 여러분들 ! 인생테크TV입니다.

 

짜게먹으면 몸 붓는다, 눈 붓는다, 살이 찐다, 여드름이 난다 등의 이야기는 다들 한 번씩 들어보셨을 텐데요.

 

오늘은 나트륨과 우리 몸의 인과관계에 대해 낱낱히 파헤쳐 보겠습니다.

 

우리몸에 꼭 필요한 나트륨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입니다.

소금 위주의 섭취 시에는 1,000mg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의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그의 2.4배 이상은 4,878mg이라고 하는데요. 

 

나트륨 과다섭취의 부작용으로는

1. 골다공증

소변으로 칼슘을 배출되게 되어 골다공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2. 위장병

나트륨의 염분성분은 위점막이 발암 물질을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나트륨 과다 섭취 시 위염이나 심하면 위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3. 비만

나트륨은 높은 열량으로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4. 고혈압

혈관세포를 팽창시켜 혈압을 높인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심장병, 뇌졸중, 만성신부전 등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은 다양합니다.

따라서 나트륨 섭취를 적절히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1. 싱거운 소스를 이용하는 조리법을 활용한다. (저염간장 등)

2. 가급적 국 또는 찌개 국물 섭취를 피한다.

3. 식초, 겨자 등의 향신료를 이용한다. (풍미를 올려 소금,된장,간장 등의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4. 제품 구매 시 나트륨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기른다.

 

만약 반대로 나트륨이 부족해지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1. 몸속의 수분과 이온함량이 떨어져 탈수현상이 나타나

그로인한 무력감, 구토, 손발 및 근육의 경련, 심하면 쇼크로 이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2.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위산분비를 저하시켜 소화불량을 야기하고

헛배부름 및 복부팽창 등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3. 철분흡수를 저하시켜 빈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많아도, 적어도 안되는 나트륨 섭취량.

어떻게 조절하는 것이 좋을까요?

 

1. 하루 권장량 2,000mg을 염두에 두고 식품을 선택한다.

 

2. 국 또는 찌개류를 섭취 시 건더기 위주로 섭취한다.

 

3. 생선조리 시 소금 밑간 등을 줄이고 저염 간장소스 등에 찍어 먹는다.

 

4. 음식 조리시 장류, 소금류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재료 자체의 맛을 활용한다.

 

이상 올바른 나트륨 섭취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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